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국정원 수사결과 불만.."댓글 4.1%론 증거 부족" 새누리당은 국정원 선거 개입 수사 발표와 관련 증거부족 등을 들며 유감을 표시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대변인(사진)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댓글의 3.8%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의해 작성된 댓글인지도 의문이고, 원 전 원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 적용이 옳은지 면밀히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 검찰의 국정원 수사자료보다 조선일보 기사 믿는 새누리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브리핑에서 검찰이 발표한 공식 통계 수치가 아닌 조선일보 기사에 나온 수치를 인용해 발표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검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된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정원 직원들의 댓글 중 검찰이 선거개입이라고 적용한 것은 67건으로 전체 댓글 1760건의 3.8%에 불과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판한 것은 단 3... 국정원 국정조사 여야 대립각..언제 실시되나 검찰이 14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불구속 기소함에 따라 지난 3월17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합의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언제 실시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이한구·박기춘 양당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과 관련해 18대 대선 과정에서 제기된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검찰 수사가 완료되면 국정조사를 실시키로 합... 朴, 국정원 정치개입 발표에도 여전히 침묵..언제 입 열까 검찰이 국정원의 정치개입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한 14일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한 일언반구 없이 침묵 모드를 지키고 있다.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진상조사특위 위원장인 신경민 최고위원은 지난 7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침묵은 금이 아니고 공조이고 격려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부당한 검찰... 새누리, 국정원 국정조사 딴죽.."수사종료는 법원 판결 시점"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국정조사 시점에 대해 "법원 판결까지 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6월 임시국회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과 큰 차이가 있다. 앞서 여야 전임 지도부는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를 '검찰 수사 완료 후'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사 완료' 시점이 "법원 판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