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국정원 정치개입 면죄부 줘" ..수사결과 맹비난 민주당이 검찰의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결과를 맹비난했다. "국정원의 정치개입에 면죄부를 줬다"며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에는 6월 국회에서의 국정조사 실시를 압박했다.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조사 특위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상초유의 사건을 야기한 국가정보기관의 수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 '조작된' 경찰 중간수사 발표로 문재인 압박했던 박근혜 대선 투표 직전 있었던 경찰의 국정원 댓글 수사 중간 발표가 조작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당시 수사 결과를 믿지 못한다고 야당측을 압박했던 박근혜 대통령 입장이 궁색해지게 됐다. (사진제공청와대)검찰은 14일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결과 발표에서 지난 대선 기간 중 경찰 사이버범죄 수사대가 박 대통령에게 유리하도록 국정원 여직원 노트북에서 나온 증거를 은폐하는 녹취록... 새누리, 국정원 수사결과 불만.."댓글 4.1%론 증거 부족" 새누리당은 국정원 선거 개입 수사 발표와 관련 증거부족 등을 들며 유감을 표시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대변인(사진)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댓글의 3.8%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의해 작성된 댓글인지도 의문이고, 원 전 원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 적용이 옳은지 면밀히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 검찰의 국정원 수사자료보다 조선일보 기사 믿는 새누리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브리핑에서 검찰이 발표한 공식 통계 수치가 아닌 조선일보 기사에 나온 수치를 인용해 발표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검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된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정원 직원들의 댓글 중 검찰이 선거개입이라고 적용한 것은 67건으로 전체 댓글 1760건의 3.8%에 불과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판한 것은 단 3... 국정원 국정조사 여야 대립각..언제 실시되나 검찰이 14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불구속 기소함에 따라 지난 3월17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합의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언제 실시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이한구·박기춘 양당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과 관련해 18대 대선 과정에서 제기된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검찰 수사가 완료되면 국정조사를 실시키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