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정권 내내 민정수석 통해 검찰 통제" 이명박 정권이 집권한 동안 청와대가 민정수석비서관을 통해 검찰을 정치적으로 통제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참여연대는 16일 발간한 ‘이명박 정부 5년 검찰 보고서’에서 이명박 정부 초기에는 청와대가 법무부장관을 통해, 중반 이후는 민정수석비서관과 법무부장관을 통해 검찰에 영향력을 끼치는 구조를 이용해 검찰을 통제했다고 주장했다. 민정수석비서관은 검찰과 ... 늘 강조하던 FTA, 뭐가 달라 新통상 로드맵인가 정부가 통상으로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면서 新통상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체결을 맡았던 노무현·이명박 정부에 비해 박근혜 정부의 통상정책은 어떤 점이 달라졌기에 '新'이라는 말까지 붙은 것일까. 정부는 지난 13일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新... 檢 '4대강 입찰담합 비리' K건설사 압수수색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으로 K건설사를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K사 대표 김모씨가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를 빼돌리는 방법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주 초 서울 강남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 새누리당 "지난 정권 잘못된 관행이 남북회담 무산 원인" 새누리당은 북한이 사과하기 전까지 남북 당국자 회담을 재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정권의 잘못된 관행에 북한이 익숙해져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강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도 했다. 새누리당 당사에서 12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황우여 당대표는 “남북 회담이 정권 치적으로 여겨지던 시대는 지났다. 보여주기식 1회성 남북회담, 대... 우원식 "원세훈은 MB 최측근. MB도 수사해야"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또 민주당 지도부들은 전날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리며 "원세훈 전 원장의 방어권 최대 보장" 운운한 것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맹비난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 전 원장이 독자적으로 했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