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2분기 경제성장률 0.8%..연말 3%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나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1분기 성장률인 0.8% 수준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총재는 "현재의 성장 수준으로 봐서는 2분기 0.8%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0.8% 수준의 성장세가 계속 유지된다면 연말 3%대의 성장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김중수 "5월 금리 인하 타이밍 늦지 않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5월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지난달 금리 인하 결정 타이밍이 늦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5월 금리 인하 시기 적절성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내릴때는 선제적으로 6개월에서 1년정도 보고 내리기 때문에 늦었다 빠르다 얘기... 김중수 "선진국 출구전략 대비 국제공조 절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국제공조에 따른 국제경제 환경의 안정은 경제성장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더욱 절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한은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머지않아 양적완화 종료와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선진경제에 본격적으로 대두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상화과정의 실천적 방안에 대한 검토... 김중수 "시장 불확실성 커져..유연하게 대처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중앙은행을 포함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미래 예측이 어렵게 돼 (시장변화에) 상당히 유연성있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최근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동시에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에 대한 평가 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