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신탁업과 투자자문·펀드판매 업무 통합운영 가능 은행의 신탁업과 이해상충 소지가 없는 업무간 통합운영이 가능하도록 정보교류 차단 등의 규제가 개선된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는 16일 은행의 신탁업과 투자자문, 펀드판매, 퇴직연금 관리, 담보부사채 신탁, 유동화자산 고나리 업무간 정보교류 등을 허용하는 내용의 '은행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29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 금융당국, 규제위반 할 때마다 과태료 부과한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규제위반 건별로 과태료를 차등 부과한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금융사의 동종 반복 위반행위에 대해 건별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원칙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초 과태료 부과체계를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현재는 통상 1년정도의 기간을 두고 검사를 통해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있어 한... 금융위, 17일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공청회 개최 금융위원회는 오는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4~5월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주 중으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이사회 기능 강화, 사외이사의 주주·공익대표성 제고, 외부통제 강화 등 현행 지배구조 문... '개점휴업' 방송공정성특위..정상화는 언제? 정부 조직개편으로 탄생한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가 두 달이 넘도록 '개점휴업' 상태다. 여야가 방송 공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야심차게 출범시켰지만 여야 힘겨루기와 무관심으로 '공전 특위'라는 오명만 뒤집어 쓰고 있다. 방송공정성특위는 지난 4월 여야 의원 18명으로 구성됐지만 두 달 동안 두 차례 전체회의를 연 것이 전부다. 당초 여야가 합의한 대로라면 공영방... 6월부터 SC·씨티은행 고객정보 해외이전 가능 다음달부터 SC·씨티은행 등 외국계 금융회사와 거래하는 국내 고객정보가 해외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업무를 해외의 제3자에게 위탁할 수 있고 전산설비의 국외 이전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금융기관의 정보이전 방안이 요구됨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