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통화정책 활성화 위해 신용정책 주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이 추경 등 대규모 자금을 푸는데도 실물경제에 자금이 흘러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자 "신용정책으로써 실물에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것이 총액한도대출"이라고 답했다. 김 총재는 "통화자체가 유동성이 크다. 속도 자체가 다소 늦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통화승수가 줄어드는 ... 김중수 "2분기 경제성장률 0.8%..연말 3%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나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1분기 성장률인 0.8% 수준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총재는 "현재의 성장 수준으로 봐서는 2분기 0.8%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0.8% 수준의 성장세가 계속 유지된다면 연말 3%대의 성장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김중수 "5월 금리 인하 타이밍 늦지 않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5월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지난달 금리 인하 결정 타이밍이 늦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5월 금리 인하 시기 적절성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내릴때는 선제적으로 6개월에서 1년정도 보고 내리기 때문에 늦었다 빠르다 얘기... 김중수 "선진국 출구전략 대비 국제공조 절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국제공조에 따른 국제경제 환경의 안정은 경제성장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더욱 절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한은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머지않아 양적완화 종료와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선진경제에 본격적으로 대두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상화과정의 실천적 방안에 대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