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해양환경분야 규제완화 '사업자 부담 경감' 해양수산부는 18일 해양환경분야 구제를 완화해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책임을 강화하는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과 '해양환경관리 시행규칙'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폐기물 해양수거업이나 퇴적오염물질 수거업을 운영하는 경우 다른 업체에 등록된 선박을 임차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술인력이 등록기준에 미달될 때 행하는 1차 행정처분도 '영업정... 울산 울주군, 2014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 2014년도에 열리는 제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를 개최하여 유치를 신청한 전남 여수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대상으로 표결한 결과,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선정된 것은 제전 장소로 제시한 진하해수욕장... 미래 수산성장동력 '고등어'..경쟁력 강화 필요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생선인 고등어를 고부가가치의 국제적 교역 수산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고등어산업 강국 노르웨이와 일본을 모델로 한 선진화에 정부와 정치권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이 주최하고,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한국고등어협회가 후원하는 '우리나라 고등어... 해수부, 연안오염 총량관리해역 확대 연안오염총량관리제가 마산만에 이어 다른 해역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해양수산부는 2007년부터 마산만에서 시행해 온 연안오염총량관리 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시화호로 확대적용하고, 2015년부터는 부산연산에서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연안오염총량관리제는 대상해역의 환경용량과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그 범위 내에서 오염물질의 유입총량을 관리하... 해수부, 중국어선으로 인한 어업인 피해 차단책 마련 중국어선이 북한수역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우리 어업인들이 설치한 어구에 피해를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지도선과 해경함정을 사전 배치해 북한수역으로 넘어가는 중국어선을 연안에서 40~50㎞ 떨어진 외해로 이동토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원할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해수부는 진입 초기단계부터 어업지도선과 해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