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사 이사회 역할 강화해 경영진 견제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기능을 내실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외이사의 재신임을 매년 평가해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온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의 운영결과를 발표하는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방안을 발표했다.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은행 신탁업과 투자자문·펀드판매 업무 통합운영 가능 은행의 신탁업과 이해상충 소지가 없는 업무간 통합운영이 가능하도록 정보교류 차단 등의 규제가 개선된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는 16일 은행의 신탁업과 투자자문, 펀드판매, 퇴직연금 관리, 담보부사채 신탁, 유동화자산 고나리 업무간 정보교류 등을 허용하는 내용의 '은행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29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 코넥스, '단일가 경쟁매매' 방식 채택 코넥스 시장의 개설과 관련해 개정된 일부 규정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매매 방식으로는 단일가 경쟁매매가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월22일 코넥스 시장 개설을 위해 개정된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상장규정, 공시규정과 세칙을 1일부터 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에서의 매매는 30분 주기 단일가 경쟁매매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 ATS도 호가가격단위 규정..거래소와 가격경쟁 구도마련 투자은행의 기업 신용공여 범위가 구체화되고,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도 호가 가격단위나 매매거래 관련 부분을 한국거래소와 달리 정할 수 있게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입법예고되던 시행령을 통합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 코넥스 출범 앞두고 빛바랜 스팩, 유종의 미 거둘까? 한동안 외면을 받던 스팩시장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근 1년여만에 2개의 스팩이 흡수합병을 공시하며 오는 9월 코스닥 시장 상장에 나선다. 스팩은 공모를 통해 우량 비상장회사를 발굴한 뒤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페이퍼 컴퍼니로 중소, 벤처기업들이 일반적인 기업공개(IPO) 절차보다 좀 더 간소한 방법으로 단기간에 상장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하지만 당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