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새누리에서 '국정원 사건' 반성이 안나오는 진짜 이유 '국정원이 원세훈 원장의 지시로 지난 대선에 박근혜 후보를 지원하는 인터넷 여론 작업을 벌였고 그 일단이 대선투표일을 눈앞에 두고 드러나자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댓글이 없다는 허위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게 했다.' 거칠게 요약한 국정원 사건 검찰수사 결과다. 만약 국정원장이나 서울경찰청장이 문재인 후보를 지원하려고 이런 짓을 저질렀다면 지금 새누리당은 어떤 태도... 최경환 "국정원 무관한 朴대통령 공격..구태정치"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원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이 ‘제보에 따르면’ 식으로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며 “물증도 없이 불확실한 제보만으로 특정인을 거론하며 몸통 배후설을 제기하고 있고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박 대통령의 사...  朴 대통령, 절차적 정의 복원해주길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절차적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침묵이 계속되고 있어 우려스럽다. 그간 국민과의 소통에 인색했던 박 대통령의 스타일을 감안하더라도,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될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는 절차적 정의의 ... 국민대통합위원장에 한광옥..민간위원 18명도 확정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사진)을 초대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과 영화감독 배창호씨 등 민간위원 1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 박 대통령, 오바마 美 대통령과 전화통화..한반도 현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 전화통화를 통해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북한 등 한반도 현안을 논의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오바마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지난 7∼8일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청취하고 북한 문제와 관련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