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소환 불응 CJ 중국법인 부사장 잠적한 듯 CJ그룹의 비자금 조성·탈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을 받은 CJ 중국법인 임원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제일제당 중국총괄 부사장 김모씨에 대해 2차소환을 통보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제일제당 경리부를 거쳐 CJ회장실장, 경영지원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CJ건설 대표를 거쳐 현재 CJ제일제... '문재인 비방' 70대 女화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문인화 작가 정모씨(77·女)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2월15일 인터넷 독립신문 게시판에 접속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서 노무현, 권양숙 부부 외 2명 등 5명이 검찰수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 수억원대 불상 훔친 변호사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권순범)는 판매를 위탁받은 수억원 상당의 불상 2점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변호사 윤모씨(4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불상 3점에 대한 판매를 의뢰받고, 자신의 지인인 강모씨에게 불상들을 전달해 판매에 나섰다. 강씨는 불상들을 판매할 곳을 알아보던 중, 밀매신고가 들어와 인천 남동경찰서에 불상들을 모두 빼앗기... 檢 '국민 앞에 대놓고 조작결과 발표' 김용판 배후 밝혀낼까?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가 일단락 난 현재 대선 투표 직전 조작된 경찰 수사결과를 발표하게 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배후론이 들끓고 있다. 법조계에선 김 전 청장의 불법성을 원세훈 전 국정원장보다 오히려 더 중하게 보고 있다. 선거법 전문 변호사들은 "실형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법정구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김 전 청장은 대선... 국정원 수사검사 "치킨·국수 따로 시켰지만 발표는 한목소리"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특별수사팀 내 특수부 검사와 공안부 검사간 이견이나 갈등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수사팀 소속 한 검사가 이를 일축하는 글을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렸다. 특별수사팀 소속 A검사는 지난 16일 오전 일찍 검찰 내부 인터넷 게시판인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수사팀내의 갈등설, 아직도 선거법 성립에 의문이 있다는 목소리 등은 전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