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대선개입 사건' 국정원 직원들 재정신청 민주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다섯 명에 대한 재정신청을 결정했다. 국정원 전·현직 직원 4명과 '댓글녀' 조력자로 알려진 일반인 이모씨가 그 대상이다. 이들에 대한 공소시효는 19일까지다. 또 권영세 중국대사와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에 대해서도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법률지원단장인 박범계 의원은 18일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특위와 법제사법위... 문재인 "새누리당 국정원 비호, 공범 심증 커져" 국가정보원 및 경찰의 국기문란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18일 "새누리당의 국정원 비호가 말해주는 것은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공범이란 심증이 자꾸만 커진다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의 물타기 행태를 겨냥한 듯 "새누리당 여러분. 의혹을 자초하지 마시고, 국정원과 경찰 바로 세우기에 진력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황보건설 커넥션' 원세훈, 검찰 소환 시기는? 국가정보원의 국내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장 재직시절 개인비리로 검찰로부터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다. 원 전 원장의 개인비리가 포착된 시점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가 진행하고 있는 '4대강 입찰·답합' 수사과정에서다. 검찰은 대형 건설사들의 하도급 공사를 맡아 진행하는 황보건설과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던 ... 검찰소환 불응 CJ 중국법인 부사장 잠적한 듯 CJ그룹의 비자금 조성·탈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을 받은 CJ 중국법인 임원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제일제당 중국총괄 부사장 김모씨에 대해 2차소환을 통보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제일제당 경리부를 거쳐 CJ회장실장, 경영지원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CJ건설 대표를 거쳐 현재 CJ제일제... 노회찬 "노무현이라면 국정원 세게 손봤을 것"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18일 국가정보원 및 경찰의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으면 재선거는 몰라도 국정원을 세게 손을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대답했다. 노 공동대표는 또 "현 대통령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