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10억 수수 김광준 前검사에 징역 12년6월 구형 검찰이 수사 무마를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구속기소된 김광준(52) 전 서울고검 검사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에 따르면 전날 열린 김 전 검사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0억여원의 뇌물을 수수한 김 전 검사에게 엄정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징역 12년 6개월에 추징금 10억400만원, 벌금 13억2400만원을 구형했... 법원, 재판부에 "개XX" 욕설 50대男 감치 10일 결정 법정에서 재판부를 향해 욕설을 퍼부은 50대 남성이 감치명령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안승호)는 지난 1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8)를 감치 10일에 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택시요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선고가 있은 직후 김씨... 사기 혐의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집행유예 허위서류를 작성해 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2억여원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41)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는 1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민일보 대표이사로서 국민일보의 신문발전기금 신청 등에 관해 수차례 보고를 받고 이를 결재한 점 등... LG家 3세 구본현 전 대표, 사기 혐의 무죄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복역 중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조카 구본현 엑사이엔씨 전 대표(45)가 사기사건으로 또 다시 기소됐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13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구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변제능력과 변제의사가 없이 피해자에게서 15억5000만원을 빌렸다는 ... 법원, 김정우 쌍용차 지부장 구속영장 발부 쌍용차 해고노동자 임시분양소 철거 작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12일 김 지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집행유예기간 중 동종범행을 반복한 점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 사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