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광우 "문제 있는 대기업에 적극 대응" 최근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14일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경우 대기업에 대해서도 금융당국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매경 증권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금융당국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최근 일부 중견그룹이 어려움을 겪... "자통법, 자본시장 수준 한 단계 끌어올릴 것"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14일 "자본시장통합법의 긍정적 효과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매경 증권인상' 시상식에서 "자통법은 금융투자산업의 경쟁과 창의적 발전을 촉진하고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자통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소비자와 투자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전광우 "쌍용차 협력업체 차등지원"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13일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 대해 차등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슬람금융 세미나' 축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지식경제부와 함께 쌍용차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위원장은 그러나 "200여개 쌍용차 협력업체 중 쌍용차에 전속된... 李대통령 "이슬람권과 금융교류 확대 기대"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이슬람권과 다양한 금융교류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과 이슬람권 금융기관들간 교류 확대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그리고 이슬람 금융 서비스 위원회(IFSB)가 공동으로 ‘이슬람금융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전대미문의 국제금융 위기는 금융 감독이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