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연결재무제표 공시 '확대'..전년비 1.3%↑ 상장 법인의 연결재무제표 공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K·CJ·포스코 순으로 상장종속회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금융감독원은 '2012 상장법인 연결재무제표 공시 및 종속회사 현황 분석'을 통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1595사 중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법인은 73.4%로 전년에 비해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장법인 중 연결재무... 최수현 "빚 150만원 밑으로는 압류딱지 붙이지 마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채권금액 150만원 밑으로는 (압류)딱지를 붙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지난 18일 금감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큰 것도 아니고 TV 같은 것을 압류하면 어린 아이들한테는 평생의 상처가 된다"며 "추심하지 말라고 지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개편 테크스포스(... 금감원, 대심사건 집중심의제 첫 도입 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10차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대심사건에 대한 집중심의제를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4월 제재심의위원이 피조치자와 검사부서를 상대로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대심제'를 실시한 바 있으나 단일사건만 논의하는 집중심의제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중심의제로 진행된 이번 제재심의위는 피조치자와 참고인 등 ... 저축은행 위법행위 신고시 포상금 3억원으로 확대 저축은행의 위법행위를 신고할 경우 신고포상금이 3억원으로 늘어난다. 또 저축은행의 대주주 심사요건도 강화된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위법행위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현행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늘어난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저축은행 위법행위에 대... 보험사 RBC 기준 완화..SOC·공공기관 투자시 '무위험' 보험회사의 자산운용에 대한 지급여력비율(RBC) 산정기준이 완화된다. 법 위반 등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보험사가 이를 보험료에 전가시키는 것도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회사 자산운용 규제완화 및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허창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18일 보험회사 자산운용 규제완화 관련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