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재판도 헌법소원 심판 대상에 포함시켜야" 헌법재판소가 법원의 재판도 헌법소원심판의 대상에 포함시키고, 한정위헌 등 변형결정의 기속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원의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 여부와 변형결정의 기속력 인정 여부는 그동안 대법원과의 관계에서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어 왔던 것으로, 헌재의 이번 의견 제출은 입법적인 근거를 마련해 대법원과의 분쟁을 종... 하태경 의원 사무장 벌금 2백만원 확정..의원직 유지 지난 4.11 총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숙소를 마련해주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선거사무장 김모씨(41)에게 벌금 200만원이 확정됐다. 이로써 하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무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경우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어야만 당선이 무효된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3일 공직선... 대법 '배임혐의' 신준호 푸르밀 회장 무죄 확정 대선주조 인수·매각과정에서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던 신준호 푸르밀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13일 특경가법상 배임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 회장은 2006년 시원네트워크가 대선주조를 인수하기 위해 얻었던 대출금을 갚기 위해 김모씨 등이 실시한 유상감자와... 임병석 C&그룹 회장 징역 5년 확정 분식회계·사기대출 등을 통해 1조원대 경제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임병석 C&그룹 회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3일 특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 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임 회장은 2004년 계열사인 C&해운이 보유한 선박 2척을 선박회사에 매각하면서 90억여원을 빼돌려 채무상환에 ... 대법, '한화 상고심' 고영한 대법관에 배당 회삿돈 횡령 및 배임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상고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사건 주심을 고영한 대법관이 맡았다. 대법원은 김 회장의 상고심 사건을 형사1부 고 대법관에게 배당했다고 12일 밝혔다. 고 대법관은 법리와 재판실무에 두루 정통하며 합리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