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서승환 장관 물값 조정 발언은 실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00일 취임 기자간담회 '물값조정'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서는 서 장관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4.1부동산대책 효과와 행복주택, 취득세, 철도경쟁, 8조원 수공 부채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과 이에 대한 서 장관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 가운데 기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한 것은 "4... 서승환 장관 "수공 4대강 빚 갚으려면 물값 조정 필요" "8조원의 수자원공사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물값을 검토하는게 필요하다. 물가당국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오전 11시 LH세종특별본부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 장관의 발언은 4대강 사업으로 발생한 수공의 빚 8조원에 대한 이자를 정부가 매년 수천억원 씩 지원하는 상황에서 수공의 수익 개선을 통한 ... "기초노령연금, 껍데기만 남아..朴 공약 또 어겨"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했던 기초노령연금의 축소·후퇴 논란과 관련, 19일 "주요 대선 공약 하나가 또 껍데기만 남게 됐다"고 힐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 원씩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이와 관련,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소득 상위 20~30% ... "MB 통계조작, 모든 국가기관 동원해 여당지원한 것 아닌가" 민주당은 과거 이명박 정부가 통계 결과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 불법 대선 개입 사건에 이은 통계 조작은 매우 중대한 범죄 행위이고,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19일 비판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통계청장이 청와대와 잦은 업무 협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가 정치... 황우여 "4대강 사업으로 수해예방 효과 있을 것"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대강 사업이 수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황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4대강 유역 정비사업이 마친 상태기 때문에 수해 근본 대책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4대강 유역 정비사업은 이명박 정부 시절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 보 등을 세운 사업이다. 황 대표는 또 기상이변이 심해 4대강 사업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