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CJ 비자금'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소환 CJ그룹의 비자금 조성·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CJ그룹의 미술품거래와 관련해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그룹이 국내외에서 수천억대에 이르는 미술품을 구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20일 오후 홍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홍 전 대표를 상대로 CJ측이 해외에서 미술... 檢, "민주당, 국정원 前직원 매관공작 없었다" 확인 '국정원 대선 개입의혹 수사'의 단초가 된 국정원 문건 유출과 관련해 민주당과 전 국정원 직원 김 모 씨간의 '매관공작' 의혹을 검찰이 사실상 부인했다. 20일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민주당으로부터 국정원 문건 등의 제공과 관련해 대가를 약속 받았다는 진술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김씨가 이번 대선과 관련한 상황에서 집을 제공받기로 했다든지 하는 부분은 김씨... 검찰, 현대家 등 재벌 2·3세 '대마초 상습혐의' 무더기 기소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 온 재벌가 3세들과 유통·공급책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부장 정진기)는 대마초 유통 및 상습 흡입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현대가 3세 정모씨(28)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모 유명 출판업체 대표 장남 우모씨(33)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총 8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또 미국에 체류 중인 김승... 검찰, '대리점 강매' 남양유업 김웅 대표·홍원식 회장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자사의 제품을 부당한 방법으로 대리점에 판매한 의혹과 관련해 지난 17일 김웅 남양유업 대표를, 19일에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김 대표와 홍 회장을 상대로 대리점 관리 현황과 대리점들에게 제품을 배당하는 과정, 남양유업의 제품을 대리점에 부당하게 떠넘긴 사실이 있는... 檢, 문재인 후보캠프 SNS 팀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지난 대선시 미신고 선거운동 사무실을 차려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 관련자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황현덕)는 문 후보 캠프 SNS팀장 차모씨(46)와 단장 조모씨(46)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지난 18일 불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대선 직전인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