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12.5..2년來 최고 이번달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 경기가 2년래 최대 확장세를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6월 제조업 지수가 12.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조업 지수가 전달에 마이너스(-)5.2를 기록한 이후 플러스로 급선회 한 것으로, 지난 201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앞서 전문가들은 제조업 지수가 -2.0을 기록할 것으... 美 기존주택 판매 3년7개월來 '최고' 미국 5월 기존주택 판매가 예상을 웃돌며 3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 협회(NAR)은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량이 연율 기준 518만채로 전월대비 4.2% 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0만채를 뛰어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이기도 하다. 또 주택 가격 중간값은 전년 동월 대비 15.4% 오른 20만8000달러를 기록했... 미국 6월 제조업 PMI 52.2..예상 밖 둔화 미국 6월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예상 밖에 둔화됐다. 20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6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52.3에서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인 52.5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고용지수가 52.6에서 50.4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 이후 3년 5개월만에 가... (출구전략논쟁)美 QE축소 시사..세계 중앙은행들 행보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세계 중앙은행들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9일(현지시간) 버냉키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연준은 경제지표가 전망과 일치한다면 하반기 양적완화 규모를 줄인 후 내년 중반에는 완전히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출구전략 실행이 ... 美 5월 CPI 상승률 0.1%..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CPI)가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소폭 못 미쳤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 상승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앞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0.2% 상승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에너지 가격이 전달에 비해 0.4% 올랐고 주택가격과 임대비용은 각각 0.3%와 0.2% 상승했다. 반면 식품 가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