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소비자보호처, 금감원내 준독립기구로 설치 금융소비자보호처가 금융감독원 내 준독립기구로 설치되고, 금융위원회 내부에는 제재소위원회가 신설돼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절차가 보다 엄격해진다.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태스크포스(TF)는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대선을 앞두고부터 논란이 된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이 잠정적으로나마 발표된 것이... 최수현 금감원장 "기촉법 연장 필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올해 말로 종료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연장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사진제공금융감독원)그는 이날 부산금융중심지 해양·선박금융 컨벤션 행사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조찬간담회를 열고 "기촉법은 채권금액이 적은 회사에 대한 재산권 침해 소지와 관치 우려 등의 문제가 있어 한시적으로 연장이 이뤄져왔다"며 "시... 최수현 금감원장 "부산, 동북아 금융의 중심축 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유럽 중심의 세계 선박금융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부산도 머지않아 동북아 금융의 커다란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사진제공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3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선박금융 컨벤션'에 참석해 "부산의 훌륭한 입지 여건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조선·해운업, 금융산... 부산, 해양·선박금융 중심지로 '본격 도약' 해양·선박금융에 특화된 금융중심지로 부산이 본격 도약할 전망이다. 20~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금융중심지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각계 인사들이 부산이 해양·선박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3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선박금융 컨벤션이 개최됐다.(사진송주연 기자)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동부화재, 실손보험료 낮게 책정해 금감원 징계 동부화재(005830)가 실손 의료보험 보험료를 부당하게 낮게 책정해 금감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또 동부화재를 비롯한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한화(000880)손보 등도 휴대폰보험계약 약관변경에 대한 공지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실손보험료 산출시 데이터 추출 및 산출식 오류, 통계자료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