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PBR 1배 하회..'신뢰 vs. 우려' 지난주는 '버냉키 쇼크'가 시장을 휩쓸었다. FOMC 회의에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연내에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도 있다고 발언하면서 코스피는 주간 단위로 3.52% 급락했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1800대에 머물면서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12MF PBR) 1배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 시점이 중기적 매수 영역이라는 시각과 함께 과거와 달리 추가적인 지수 하락 가능... LG硏 "美 출구전략, 길게보면 국내경제에 도움" 미국 출구전략의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됨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23일 ‘출구전략 가시화된 미국경제 국내경제에 긍정적'이란 보고서를 통해 "미 출구전략의 배경에는 미국 민간부문의 경기 회복세가 깔려있다"며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경제에 긍정적인 신호일... (주간증시전망)"코스피 1800선 부근 바닥 다질 듯" 지난주 국내증시는 미 연준의 출구전략 우려에 3.5% 밀려나며 3주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유동성 축소 우려에 다음주 역시 코스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저평가 매력 덕분에 1800선 초반에선 바닥을 다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PER이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한 상황이므로 다음주 코스... 보험업,QE 축소 가능성에도 불확실성 '여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따라 보험업종의 중대한 변곡점은 지났지만, 불확실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한국투자증권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양적완화 축소의 여부와 시기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제시되면서 국내외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 같이 예상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주에 부정적으로 전개되던 환경요인에 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