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선(先)국정조사 후(後)NLL공개" 촉구 민주당은 23일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건 및 NLL 대화록 공개 국면과 관련, 새누리당에 "선(先)국정조사 후(後)공개"로 국회의 책임을 다하자"고 압력을 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미 합의한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은 물론이고 새누리당의 국론분열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원문을 적법절차에 따라 공개하자고 수용했다"고 말... 민주, 24일 군부대 방문 안보 행보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한국전쟁 발발 63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9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하는 안보 행보를 갖는다. 특히 민주당의 이번 일정은 NLL 대화록 공개 여부가 정국의 태풍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용진 대변인은 2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내일 지도부 군부대 방문은 정전 60... 새누리당 '적반하장'..“대화록 공개 책임 민주당 져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대화록 공개라는 초강수를 두자 새누리당의 기세가 약해졌다. 문 의원은 21일 긴급 성명을 내고 “정상회담 대화록과 녹음테이프 등 녹취자료 뿐 아니라, NLL(북방한계선)에 관한 준비회의 회의록 등 회담 전의 준비 자료와 회담 이후의 각종 보고 자료까지 함께 공개한다면 진실이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라며 대화록 공개를 찬성했다. 이와 함께 “정쟁의... 우원식 의원 "남양유업, 조속히 협상 타결하라" 남양유업(003920) 피해대리점협의회 관계자들이 삭발과 단식 투쟁을 이어가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본사에 협상안 수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21일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양유업이 모든 문제를 다 털어놓고 얘기하겠다고 했고 매출도 30% 정도 떨어졌다고 해서 이른 시간에 타결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 나중에 어찌되든..위기넘기려 '외교'도 파는 새누리당 야당의 압박에 코너에 몰린 새누리당이 대선때 썼던 NLL(북방한계선)카드를 정식으로 다시 꺼내들었다. 지난 20일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원으로부터 대화록 발췌문을 열람하고 “노 전 대통령이 NLL포기 취지의 발언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의 폭로는 지난해 대선의 재탕이다. 대선 당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