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보안당국 "정보 수집으로 테러 50건 이상 막았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프리즘’으로 알려진 정보 수집 프로그램을 통해 50건 이상의 테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중앙정보국(CIA)의 전직 요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 정부의 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것에 대해 NSA가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키스 B. 알렉산더 NSA국장(사진제공유투브)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키스 알렉산더 국가... '국보법 위반' 재독망명가 조영삼씨 구속 18년 전 무단 방북해 주체사상 등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독일 체류 망명자인 조영삼(54)씨가 4일 구속됐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날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1995년 8월 비전향장기수였다가 북한으... 새누리 "김정남 기획 망명설 루머다" 새누리당은 "김정남 망명설은 사실이 아니며 루머"라고 주장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18일 "김정남이 오늘 망명하고 모 방송사 사장이 직접 인터뷰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확인해 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며 새누리당과 관계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 단장은 또 "(김정남 망명설이)민주당이 국정원 NLL문제와 국정원 직원 경찰 수사 결과를 덮으려는 것"이라고 의혹을 ... '민간인 불법사찰 폭로' 장진수 "있는 그대로 말하겠다"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에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39)이 20일 검찰에 출석했다. 장 전 주무관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이재화 변호사와 함께 출석해 "있는 그대로 말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장 전 주무관의 변호를 맡은 이 변호사는 "장 주무관의 입장은 검찰에 보태지도 빼지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