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대화록 공개는 국가기록원 원본으로"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에 10.4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역제의한 바 있는 문재인(사진) 민주당 의원이 공개대상을 국가기록원 원본으로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국정원 발췌본'도 '대통령 기록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문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진실규명을 위해 정상회담 대화록을 열람하려면 당연히 국가기록원에 있는 정본 또는 원... 국회, 여야 합의 불이행..'대화' 대신 '정쟁' 불꽃 대화와 타협의 국회를 만들자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합의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합의 이행을 거부하고 NLL(북방한계선) 포기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공개를 요구하면서, 6월 국회는 여야간 실력 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지난 3월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정부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켜주는 대신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 민주, 국정조사 촉구 결의문 채택 민주당은 23일 국회의원과 전국지역위원장 명의로 ▲국기문란 대선 개입 사건 관련자 처벌 ▲국정원·경찰 개혁 ▲국정조사 즉각 실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및 지역위원장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지금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 민주 "선(先)국정조사 후(後)NLL공개" 촉구 민주당은 23일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건 및 NLL 대화록 공개 국면과 관련, 새누리당에 "선(先)국정조사 후(後)공개"로 국회의 책임을 다하자"고 압력을 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미 합의한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은 물론이고 새누리당의 국론분열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원문을 적법절차에 따라 공개하자고 수용했다"고 말... 민주, 24일 군부대 방문 안보 행보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한국전쟁 발발 63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9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하는 안보 행보를 갖는다. 특히 민주당의 이번 일정은 NLL 대화록 공개 여부가 정국의 태풍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용진 대변인은 2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내일 지도부 군부대 방문은 정전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