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LL블랙홀)물타기로 빠져나가는 국정원..민주, 조사 관철 총력전 문재인 의원과 민주당 지도부가 연이어 10.4 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공개에 동의할 것이라고 밝힌 후에도 새누리당의 'NLL 발췌록' 파상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정원 국정조사 관철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24일 아침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대통령의 계속된 침묵을 비판하며, 조속한 입장 표명을 요... 최민희 "MB 이어 박근혜 정부서도 언론통제 계속"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MBC의 TV시사프로그램 불방사태와 관련 언론 통제가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도 계속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24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이 국정원 대선개입과 관련한 방송을 한다고 예고까지 한 상태에서 당일 불방되는 방송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최 의원 측에 따르면 ‘시사매거진 2580’은 3건의 기사를 약 50분 동... 새누리당 "친야·좌파 단체들이 촛불집회 열어" 새누리당이 지난 주말 있었던 촛불집회에 대해 다시 색깔론을 들씌웠다. 김태흠 새누리당 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주말 열렸던 촛불집회를 친야•좌파 모임으로 규정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22일 친야•좌파 시민단체 촛불 집회에 참여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국정원이 문재인 후보의 낙선을 위해 투입된 것이 밝혀진 이상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일 수 없다... 새누리당, 이번엔 '민생' 내세워 국정조사 물타기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NLL 논란에 이어 '민생'을 들고 나왔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국회는 산적한 민생현안과 국정의 방향을 바로 잡는 중차대한 국민적 여망이 담긴 국정과 민생의 중심축이다. 여야는 대표회담에서 재삼 확인한 공통공약과 민생법안 처리에 지체함이나 국민의 기대에 조금이라도 소홀... 막말까지 나오는 새누리..심재철 "盧, 제정신인가"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NLL대화록에 대한 국정조사를 열자고 재차 주장했다. 심 최고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보다 더 심각하고 본질적인 것이 NLL과 핵발언”이라며 “댓글 사건은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했는지 여부 문제로 한 기관의 행동 조정 문제지만 NLL과 핵발언은 대한민국 영토와 국기에 관한 국가 존속에 관한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