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결정(1보) 국가정보원은 24일 비밀 생산·보관 규정에 따라 2급 비밀인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일반문서로 재분류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적반하장'..“대화록 공개 책임 민주당 져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대화록 공개라는 초강수를 두자 새누리당의 기세가 약해졌다. 문 의원은 21일 긴급 성명을 내고 “정상회담 대화록과 녹음테이프 등 녹취자료 뿐 아니라, NLL(북방한계선)에 관한 준비회의 회의록 등 회담 전의 준비 자료와 회담 이후의 각종 보고 자료까지 함께 공개한다면 진실이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라며 대화록 공개를 찬성했다. 이와 함께 “정쟁의... 5천억원 혈세 쓰는 국정원..예산정보 공개 압박 커져 국가정보원이 매년 5000억원 상당의 국가예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용내역은 단 한줄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국정원의 대선 정치개입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정원의 예산도 공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한해 사용하는 세출예산은 2009년 4859억8400만원, 2010년 4836억7221만원, 2011년 4983억9... 새누리당 "노무현, NLL포기 발언 했다" 새누리당 소속 정보위원회 의원들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문을 확인한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북방한계선)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정보원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에 대한 열람을 공식 요청했다”며 “이 공... (남북 실무접촉)오전 회의, 1시간 일찍 종료 남북실무접촉 오전 회의가 예정보다 1시간 일찍 끝났다. 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실무접촉은 회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전 회의를 한 후 오후 2시부터 다시 회담을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전 회의는 기술적인 문제로 15분 늦은 오전 10시15분에 시작했고, 11시에 종료됐다. 양측은 점심 식사 후 오후 회의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