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 대선개입 조작·은폐한 경찰이 최루액으로 시민 진압" 지난 23일 경찰이 '국정원 대선개입'의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최루액으로 진압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경찰을 맹비난했다. 민주당 국정원진상조사특위와 법사위·안행위 소속 의원들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과 공조해 불법 대선개입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는데 앞장섰던 경찰이 진실규명과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 (NLL블랙홀)물타기로 빠져나가는 국정원..민주, 조사 관철 총력전 문재인 의원과 민주당 지도부가 연이어 10.4 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공개에 동의할 것이라고 밝힌 후에도 새누리당의 'NLL 발췌록' 파상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정원 국정조사 관철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24일 아침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대통령의 계속된 침묵을 비판하며, 조속한 입장 표명을 요... 박근혜 첫 입장.."국정원 도움받은 것 없다..국회가 논의할 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4일 청와대에서 "(국정원이)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대선 때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 그래도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여야가 제기한 국정원 관련 문제에 대해서 국민 앞에 의혹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절차에 대해선 대통령이 나... 최민희 "MB 이어 박근혜 정부서도 언론통제 계속"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MBC의 TV시사프로그램 불방사태와 관련 언론 통제가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도 계속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24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이 국정원 대선개입과 관련한 방송을 한다고 예고까지 한 상태에서 당일 불방되는 방송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최 의원 측에 따르면 ‘시사매거진 2580’은 3건의 기사를 약 50분 동... 새누리당 "친야·좌파 단체들이 촛불집회 열어" 새누리당이 지난 주말 있었던 촛불집회에 대해 다시 색깔론을 들씌웠다. 김태흠 새누리당 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주말 열렸던 촛불집회를 친야•좌파 모임으로 규정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22일 친야•좌파 시민단체 촛불 집회에 참여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국정원이 문재인 후보의 낙선을 위해 투입된 것이 밝혀진 이상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