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선주 前거평 부회장, 배임 혐의 징역 2년6월 선고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해를 입히고 14년 간 해외 도피생활을 하다가 체포돼 재판에 넘겨진 나선주(52) 전 거평그룹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나 전 부회장에게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그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나승렬 전 거평그룹... 서울중앙지법-교육지원청, 법교육 MOU 체결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오후 3시 청사 14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교육지원청인 강남·동작·중부교육지원청과 법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이 '찾아가는 법률강의', '사법캠프' 등 청소년 대상 행사를 진행할 경우 관내 교육지원청에 업무협조를 요청해야 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사이에 공식적인 협조 체제가 확립될 것으로 ... 검찰, 10억 수수 김광준 前검사에 징역 12년6월 구형 검찰이 수사 무마를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구속기소된 김광준(52) 전 서울고검 검사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에 따르면 전날 열린 김 전 검사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0억여원의 뇌물을 수수한 김 전 검사에게 엄정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징역 12년 6개월에 추징금 10억400만원, 벌금 13억2400만원을 구형했... 법원, 재판부에 "개XX" 욕설 50대男 감치 10일 결정 법정에서 재판부를 향해 욕설을 퍼부은 50대 남성이 감치명령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안승호)는 지난 1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8)를 감치 10일에 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택시요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선고가 있은 직후 김씨... 사기 혐의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집행유예 허위서류를 작성해 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2억여원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41)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는 1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민일보 대표이사로서 국민일보의 신문발전기금 신청 등에 관해 수차례 보고를 받고 이를 결재한 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