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밀·설탕 할당관세 인하 '6개월 더' 밀가루의 원료가 되는 제분용 밀과 가공용 옥수수, 설탕 등 주요 수입물품의 관세 인하가 6개월 더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할당관세 시행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할당관세는 가격안정 및 수급조절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에 40%포인트 범위 내에서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할 수 있는 탄력관세제도이다. 정부는 우선 물자수급과 서민... 경제5단체장 "기업 옭죄는 '경제민주화', 신중해야" 경제5단체장이 경제민주화, 지하경제양성화 등 정책 추진과 관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경제5단체장은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현오석 부총리를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과 조찬 회동을 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현오석 "경제민주화·지하경제 양성화, 기업 세심하게 배려할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민에게 약속드린 대로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실천해 나가되, 기업이 경기회복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 (NLL블랙홀)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 난망..재계만 웃는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태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발언 논란으로 돌파하려는 새누리당의 시도로 인해 여러 경제 현안들이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특히 일련의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 역시 불투명해져 재계는 오히려 안도하는 분위기다. 6월 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됐던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의 입법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재벌기업들이 내심 반기고 있는 것... 당정, '버냉키쇼크' 대응한 선제조치하기로 정부와 여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가능성, 이른바 '버냉키 쇼크'에 따른 충격최소화를 위해 24일 머리를 맞댔다. 투자활성화 차원에서 코넥스(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시장을 활성화하고, 정기펀드에 대한 조세감면과 외국인투자촉진 등의 관련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사진국회)기획재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