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산운용사 '안전이 최고'..고유 재산 소폭 증가 지난해 극심한 변동장세속에서도 자산운용사의 고유 재산이 소폭 증가했다. 안전자산 중심으로 운용이 늘어나며 손실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업계의 고유자산에서도 쏠림 현상이 빚어졌다. 상위 5개사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의 '자산운용사의 2012회계연도 고유재산 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84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은 3조... 금감원, 여름방학 맞이 체험금융교육 실시 금융감독원은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교사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금융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교사 금융연수는 다음달 29일부터 2주간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방교사 비중을 60%로 확대하고, 일반과목 담당교사도 연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금융교실은 오는 8월5일부... 금감원, 대학생 불법 다단계업체 주의보 #△△대학 4학년인 A씨는 졸업을 앞둔 2012년 12월 친구의 소개로 서울 양재동 소재 다단계업체에 가입했다. A씨는 16개의 자취방에서 공동으로 숙식하면서 물건을 많이 팔면 실장으로의 승진과 함께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불법 다단계업체 말에 현혹돼 다단계업체의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대출중개업체를 통해 2군데의 저축은행에서 인터넷으로 1500만원을 대출받았다. A씨는... 금감원, 민원인의 권리 안내..'민원미란다' 도입 금융감독원은 23일 금융소비자의 민원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미란다'와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미란다는 최초 민원접수 단계부터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민원인의 권리를 사전에 고지하는 제도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안내장을 마련해 민원접수 단계에서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권리 안내장에는... 금융소비자보호처, 금감원내 준독립기구로 설치 금융소비자보호처가 금융감독원 내 준독립기구로 설치되고, 금융위원회 내부에는 제재소위원회가 신설돼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절차가 보다 엄격해진다.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태스크포스(TF)는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대선을 앞두고부터 논란이 된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이 잠정적으로나마 발표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