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접대 로비' 건축업자에 불법대출 저축銀 간부 구속 이른바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모씨에게 거액의 불법대출 해준 저축은행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특경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서울저축은행 전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 금융위, 코넥스 상장 부담 완화 개정안 승인 금융위원회가 코넥스시장 상장법인들의 증권신고서 제출과 공시 의무를 완화해주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열린 제10차 정례회의에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하고 한국거래소가 승인 요청한 '코스닥시장 상장·공시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번 규정 개정안은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의 상장유지 부담을 줄여주고 코넥스 시... 예보, 으뜸저축銀 고액채무자 은닉재산 10억 회수 예금보험공사가 으뜸저축은행 고액채무자의 10억원 규모 은닉재산을 회수했다. 이를 신고한 제보자에게는 포상금으로 약 1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8일 제주도 소재 으뜸저축은행 고액채무자 ㈜A주택이 차명건설회사를 통해 충북 제천시내 아파트 건설부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이를 가압류해 10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A건설의 은닉 아파트 건... 저축은행 위법행위 신고시 포상금 3억원으로 확대 저축은행의 위법행위를 신고할 경우 신고포상금이 3억원으로 늘어난다. 또 저축은행의 대주주 심사요건도 강화된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위법행위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현행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늘어난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저축은행 위법행위에 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국회 통과 중소기업이 창업 초기에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고 재투자하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의 다른 점을 고려해 코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