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렬 창원지법 판사, 건강상 이유 사직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현직 판사로서 한·미 FTA 비준 반대 등 활발한 SNS활동을 벌여 유명세를 탔던 이정렬 부장판사가 사직했다. 창원지법 관계자는 이 부장판사가 지난 24일 퇴임식을 갖고 법원을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사직 이유는 건강 악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장판사는 퇴임식에서 "저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불쾌했다면 사죄드린다"며 "법원을 사랑하고 법... 베를루스코니, 미성년자 성매매로 7년형 선고받아 이탈리아 법원이 미성년자 성매매와 권력남용 혐의로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에 7년형을 선고하고 평생 공직 진출도 금지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사진제공유튜브>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7시간에 걸친 심리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초 검사 측은 6년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여기게 1년을 더 늘려 7년으로 형기... NLL문건 전문공개, 법적 절차는?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발언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공개될지 주목된다. 공개절차를 따지기 위해선 대화록이 대통령기록물이냐 아니면 공공기록물이냐를 먼저 가려야 한다. 그 여부에 따라서 기록물의 열람·허용 절차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두고 여야간 논란이 뜨거운 것도 그 이유... 대법 "부당해고무효소송 상고 전 정년 지났으면 각하" 부당해고를 당한 뒤 소송을 진행해 1, 2심 재판에서 이겼더라도 대법원에 상고하기 전 정년이 지났다면 각하되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유사한 사건에서 기업이 고의로 재판기간을 지연시켜 해고무효확인 판결 확정 전 정년을 도과시켜 근로자의 청구를 각하하는 데 악용할 소지가 있어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김모씨(56)가 자신이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