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해외수주, '아시아'가 '중동' 앞질러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타깃이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에서 벗어나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올해 수주실적만 보면 중동을 이미 앞지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설사가 아시아 지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규모는 117억달러로 중동지역 건설 수주액인 87억달러보다 30억달러 가량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외건설 수주액은 ...  ④건설, 하반기 실적도 '암중모색' 올 들어 우리 증시는 선진국 증시와 디커플링 현상을 보이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대체적으로 증권사들은 하반기 코스피 예상 밴드 하단을 1900선 전후로, 상단을 2200선 전후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 출구전략, 엔화 약세, 기업 실적 둔화 등 여러 악재들이 증시를 괴롭혔지만, 동시에 밸류에이션 매력, 경기회복 등 호재가 공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 자체의 움직... 올 3분기 수도권서 1만7천여가구 분양 '봇물' 대형건설사들이 올 3분기에 미니 신도시급이라 불리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을 쏟아낼 전망이다. 브랜드 대단지가 속속 분양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내 집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올 3분기 동안 수도권에서 나오는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총 8곳, 1만7153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입주... GS건설, '공덕자이' 청약경쟁률 최고 7대 1 GS건설(006360)이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 재개발 아파트 단지인 '공덕자이'의 청약접수 마감 결과,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순위 내 마감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GS건설은 지난 20일까지 특별 공급을 제외한 201가구 모집에 33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67대 1로 84㎡ 이하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59㎡ ▲84㎡ A ▲84㎡ D 타입은 1순위... (주간부동산)강남권 신도시 '위례' 등 전국 11곳 청약 강남권 신도시로 관심을 받고 있는 위례신도시가 청약에 돌입하는 등 상반기 마지막 주에도 분양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9곳, 견본주택 개관 9곳 등이 예정 돼 있다. ◇6월 넷째주 청약 및 견본주택 개관 일정.(자료제공부동산써브) 오는 26일 현대건설(000720)은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 대형건설사, '마포' 분양대전 본격화 서울 강남·북을 잇는 교통 요충지 마포에서 대형건설사들의 자존심을 건 '분양 승부'가 펼쳐진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006360)의 '공덕 파크자이'를 시작으로 삼성물산(000830),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047040) 등이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지난달 말 선보인 '공덕파크 자이'에 이어 이달에는 아현 4구역 재개발 아파트 '공덕 자이'를 분양한다. 전용... 4.1대책 불구, 지난달 분양성적 '부진' 지난달 분양 성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분양된 전국 39개 단지 중 순위 내 마감 단지는 12곳(31%)으로 지난해보다 순위 내 마감률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전국 61개 단지 중 25곳(41%)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공급된 일반분양 물량도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5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1만84... SH공사, 6월 장기전세주택 2785가구 공급 SH공사가 다음달 장기전세주택 2785가구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부동산써브는 SH공사가 6월 세곡2지구, 내곡지구, 마곡지구 등에 전용면적 59~114㎡(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278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임대아파트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데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고 내달 공급되는 물량은 입지가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공급... 실수요자 위주 배후단지, 불황에도 가격 '탄탄'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 및 직주근접(직장과 주택 인접) 아파트들은 상대적으로 가격 하락폭이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 출퇴근을 위한 주택수요는 가격 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보다는 거주를 위한 실수요가 많아 경기침체에도 가격 흔들림이 덜했다. 30일 부동산114가 지난해 직주근접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이 가까운 배후단지 ... 관심 못받던 아산신도시 공동주택용지 '꿈틀' 지난해 기업들로 부터 관심을 끌지 못했던 아산신도시 공동주택용지가 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산신도시 내 미분양 공동주택용지 A-8블록(6만9000㎡, 844억원)을 지난 재분양한 결과 4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A-8블록은 65㎡이하 539가구, 60㎡~85㎡ 304가구, 85㎡초과 254가구 등 총 1097가구를 지을 수 있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