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거복합단지 '기지개', 잇단 분양 대기 침체된 부동산 경기로 주거복합단지 개발 역시 주춤했지만 최근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복합단지 분양 시장의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돌입한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는 청약 접수 결과 청약 1순위 신청자만 2만2804명이 몰려 2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주거복합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알파돔시... 판교 알파리움, '26대1'로1순위 마감 경기 성남시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가 지난 4일 일반분양 1·2순위 모집에서 평균 25.8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전 가구가 중대형(전용면적 96~203㎡)이지만 판교신도시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관심을 끌며 분양에 성공했다. (사진제공알파돔자산관리)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판교 알파리움은 일반분양 88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2만280... 우림건설, '고양삼송 우림필유' 특별 분양 우림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의 '우림필유 브로힐'을 3.3㎡당 830만원대부터 특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삼송지구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100만~1200만원선인 걸 감안하면 3.3㎡당 2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소비자로서는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실사용면적 132㎡(구 39.9평) 넓이를 갖춘 새 아파트를 3억3000만원선부... 위례·판교·광교 강남권 신도시, 하반기 분양열기 서울 강남권 신도시들의 분양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위례·판교·광교신도시 등 미래가치가 높은 신도시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남권 신도시들의 인기가 높은 것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 있다. 강남으로 통하는 여러 지하철들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 회복 징조?..대형 '악성' 부동산 속속 매각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처치 곤란으로 애를 먹이던 '악성 대형 부동산'들이 최근 하나 둘씩 새로운 주인을 찾는데 성공하고 있다. 이를 두고 금리가 계속 낮아지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부동산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초동 우림건설 사옥은 지난 2일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390억원에 낙찰했다. 낙찰자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