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17일 러-우크라 고위회담 참석" 獨고위당직자, '빅3' 지원 경고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집권당 고위 당직자가 미국이 '빅3' 자동차 업체 보호를 고집할 경우 '무역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 집권당인 기민당의 쿠르트 라우크 경제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보도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당선자가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 등과 관련해 시대에 뒤떨어진 사업모델을 현금과 신용으로 지원하는 것은 위... EU, 에너지과소비 대형 플라즈마 TV 규제 추진 러시아-EU, 가스공급 재개 합의 러시아와 유럽연합(EU)이 10일(현지시간) 가스공급 재개에 사실상 합의했다.양측은 EU가 감시관을 파견해 우크라이나를 관통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을 감시토록 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EU로 공급되는 가스 파이프라인에서 가스를 무단 탈취하고 있다며 가스 공급을 중단한 바 있어 감시관 파견은 사실상 가스공급 재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이날 합의는 전날 EU 순환의장... 유럽 가스대란 속 러-우크라 협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가스 분쟁으로 유럽 일부 국가에 난방이 끊기면서 수십만 명이 추위에 떠는가 하면 한국 업체를 포함한 많은 기업이 휴업에 돌입하는 등 에너지 대란이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이런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협상 결렬 이후 8일 만에 협상 테이블에 앉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유럽 18개국 영향권..한국 업체 등 피해 확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