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신 "한국에선 국가정보기관이 누설자"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와 관련 해외언론은 기밀을 지켜야 할 국가정보원이 정보를 누설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평가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보기관의 정보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을 언급하며 “정보기관은 일반적으로 비밀을 폭로하기보다는 잘 지키는 게 일인데 한국 정보기관은 반대로 누설자(Leaker)가 됐... 北 "최고존엄 우롱" 강력 반발..朴 대통령 겨냥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파문이 이미 단절된 남북관계를 파탄 상태로 몰고가고 있다. 국가정보원이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뒤 침묵을 지키던 북한이 27일 "최고존엄을 우롱했다"면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서 "괴뢰보수패당이 우리의 승인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수... 아베 총리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 만나고 싶다"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 희망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26일(현지시간) 일본 주요 언론은 이날 한 인터넷 매체에 출연한 아베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 만나 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박 대통령과 (대통령 취임 이후인 3월) 전화 통화를 가진 적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인접국 간에 ... 새누리, 아직도 미련남은 '노무현 NLL 포기' 공세 새누리당의 NLL 공세에 대한 역풍 조짐이 이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아직도 격렬한 어조로 'NLL 포기'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개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갑작스레 불거진 김무성 의원의 '대선전 대화록 입수' 파문을 진화하는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25일 민주당에 대해 NLL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제안했다. 황우여 대표는 26일 최고중진... "후보 옆에서 김무성이 얘기했다..후보가 못들었겠나"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대선총괄본부장을 지냈던 김무성 의원이 대선 당시 이미 '10.4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문을 입수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당이 파상공세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도 "원문 불법 입수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화살을 직접 겨냥하기 시작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김무성 의원의 발언으로 거짓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