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글로벌 변화 대응, 국가적 공조 필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선진국의 양적완화로 인한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19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양적완화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은 국제무역규모보다 5배정도 많다“며 ”글로벌 움직임을 한나라가 막기는 역부족이다. 국가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비정상적인 상황 속... 김중수 "美 당장 출구전략 시행하지 않을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이 당장 출구전략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김 총재는 17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8일부터 이틀간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열린다"며 "(연준이)매우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겠지만, 당장 출구전략을 시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이 출구 전략을 한다면 국제금융시장의 금리가 오르고,... 김중수 "통화정책 활성화 위해 신용정책 주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이 추경 등 대규모 자금을 푸는데도 실물경제에 자금이 흘러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자 "신용정책으로써 실물에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것이 총액한도대출"이라고 답했다. 김 총재는 "통화자체가 유동성이 크다. 속도 자체가 다소 늦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통화승수가 줄어드는 ... 김중수 "2분기 경제성장률 0.8%..연말 3%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나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1분기 성장률인 0.8% 수준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총재는 "현재의 성장 수준으로 봐서는 2분기 0.8%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0.8% 수준의 성장세가 계속 유지된다면 연말 3%대의 성장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