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전두환 일가의 '화려한 휴가' 이제 끝내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 국회 통과에 환영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검찰에 "추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두환 일가의 화려한 휴가는 끝나야 한다"며 "부정축재자의 후손과 일가족이 떵떵거리며 호의호식하는 역사적 일탈도 일소해야 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사진... 신경민 "도둑 잡으러 갔더니 어떻게 알고 왔냐는 격"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28일 "자신들이 한 짓이 무엇인지 의미도 모르고, 발설자나 유출 경위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데 전혀 자기 반성이 없어 보인다"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행범인 큰 도둑을 잡으러 갔더니 어떻게 알고 잡으러 왔느냐고 큰소리를 치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이는 26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200... "권영세 녹취파일, 집권 후 개헌 통한 민주당 조치 방안 담겨" 최근 일부 내용이 폭로된 권영세 중국대사의 녹취파일에 집권 후 개헌을 통해 민주당에 대응한다는 방안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안철수 의원에 대한 네거티브 캠페인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사진)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권영세 대사) 녹음파일에는 '개헌을 해서 민주당을 이렇게 하겠... 새누리, 'NLL 논란' 대선에 어떻게 활용했나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 대선을 두달여 앞둔 10월 8일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이른바 'NLL 포기 발언'을 주장했다. 그는 당시 "노 전 대통령이 'NLL 때문에 골치 아프다. 미국이 땅따먹기 하려고 제멋대로 그은 선이니까 앞으로 남측은 NLL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며 'NLL 발언'을 대선 한 가운데로 끌어들였다. 그는 당시 대화록 입수 경로에 대해 ... 민주당 "김무성 뿐 아니라 권영세도 대화록 봤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권영세 주중대사도 대선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을 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27일 국회 본회의 신상발언에서 권 대사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 종합상황실장이었던 지난해 12월 10일,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과 유사한 내용의 문건을 읽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녹취록에서 권 대사는 “내가 5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