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시 JP모건”..지난해 4분기 7억200만달러 순익기록 금융권 부실 확대 우려 재부상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금융권 부실 확대 우려가 또 다시 부각되고 있다.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는 채권 투자 및 주식 거래 관련 손실로 지난해 4분기 48억유로(63억달러)라는 사상 최대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그 이전 연도 같은 기간 10억 유로 상당의 이익을 냈던 도이체방크는 이로써 50여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손실을 기록했다.이날 미국의 금융주들... 美재무부, BoA 추가지원 고려 미국 재무부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대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미 25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던 BoA는 지난 해 12월 재무부에 메릴린치의 4분기 손실이 생각보다 너무 커 매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최근 BoA는 당초 메릴린치가 받기로 했던 100억달러도 ... (월가특징주)금융주·소비관련주 급락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 금융권에 대한 부실 확대 우려가 또 다시 부각됐다. 이날 씨티그룹이 금융주의 전반적인 하락을 이끌었다. 씨티가 주식영업 부문인 스미스바니뿐만 아니라 소매금융 및 신용카드 사업 부문 등도 분리 매각하는 등 계속해서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는 23.2% 폭락한 4.53달러로 주저앉았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씨... (월가특징주)씨티, 자금난 안정 예상에 5%↑ 씨티그룹이 자사 주식영업 부문인 스미스바니를 모건스탠리의 주식영업 부문과 합병하기로 합의하면서 5%대 강세로 마감했다. 특히 씨티그룹은 '금융 수퍼마켓' 모델을 포기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은행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상승세를 탔다. 합병 소식으로 모건스탠리도 0.37% 상승했다. 전통적인 상업은행 JP모건체이스는 4분기 실적 발표를 2주 앞당겨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