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재원 "형님, 맹세코 저는 아닙니다" 지난해 대선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입수해 선거 유세에서 그대로 읽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발언 유출자와 관련된 문자를 주고받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27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무성 의원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한겨레' 카메라에 촬영됐다. 해당 사진을 보면 "어제 대표님 발언을 유출한 사람은 ... 'ELW 특혜제공' 증권사 항소심도 모두 무죄..대법원 판단 주목 '주식워런트증권(ELW) 부당거래' 의혹을 받아 오던 증권사들이 항소심에서도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검찰이 기소한 지 2년여 만이다.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 사건은 이제 대법원의 판단만 남게 됐다. 그동안 검찰은 '증권사가 특정 고객의 주문을 합리적 이유 없이 의도적으로 다른 고객 주문보다 우선해 처리하는 것이 신의성실에 반한다'고 주장해 왔지만, 법원은... 최경환 "노무현, 남북회담에서 7가지 죄 저질렀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는 7가지 경악스러운 내용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대화록에는 칠거지악이 명확하다”며 “민주당은 국민들을 경악시킨 대화록 내용에 대한 사과와 입장 표명 없이 절차만 문제삼는 적반하장식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사진김현...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5번 재판끝에 피고인 무기징역 확정 부산에서 발생한 이른바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사건 발생 3년만으로, 이 사건은 다섯 번에 걸친 재판에서 치열한 법리공방을 벌이며 유죄와 무죄선고가 거듭되다가 결국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피고인의 치밀한 조작극으로 결론이 났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살인과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손모(43·여)씨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무... 새누리, 'NLL 논란' 대선에 어떻게 활용했나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 대선을 두달여 앞둔 10월 8일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이른바 'NLL 포기 발언'을 주장했다. 그는 당시 "노 전 대통령이 'NLL 때문에 골치 아프다. 미국이 땅따먹기 하려고 제멋대로 그은 선이니까 앞으로 남측은 NLL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며 'NLL 발언'을 대선 한 가운데로 끌어들였다. 그는 당시 대화록 입수 경로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