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글로웍스, 주가조작 피해자에 36억 지급하라" 글로웍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원금 일부를 돌려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최승록)는 27일 강모씨 등 글로웍스 투자자 500여명이 글로웍스와 박상훈 글로웍스 대표,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들에게 36억여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박 대표 등이 거짓 ... 법원, '상습도박' 방송인 김용만씨 집행유예 2년 선고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김용만씨(45)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는 27일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상습도박의 가장 주요한 양형 요소는 얼마큼의 기간과 횟수, 금원을 걸고 도박을 했는지 여부"라며 "김씨는 2년간 12억1... '학도호국단' 부활 반대 대학생, 예순돼서야 무죄 전쟁지원을 위한 대학 내 조직인 '학도호국단'을 부활시키려던 박정희 정권에 맞서다 유죄를 선고받았던 청년이 예순이 다 돼서야 누명을 벗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대통령긴급조치제9호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박모씨(59)가 1975년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1년6월을 선고 받은 지 38년에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헌법에 ... 김우중 前대우회장 부부, 수십억 부당이득 소송 피소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77) 부부가 우양산업개발(구 베스트리드리미티드·구 대우개발)로부터 수십억원의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을 당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양산업개발은 "개인적으로 사용한 회사돈 34억5000여원을 반환하라"며 김 전 회장 부부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날 우양산업개발은 "김 전 회장 부부가 회사를 수십년간 ... 나선주 前거평 부회장, 배임 혐의 징역 2년6월 선고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해를 입히고 14년 간 해외 도피생활을 하다가 체포돼 재판에 넘겨진 나선주(52) 전 거평그룹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나 전 부회장에게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그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나승렬 전 거평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