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전두환 일가의 '화려한 휴가' 이제 끝내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 국회 통과에 환영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검찰에 "추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두환 일가의 화려한 휴가는 끝나야 한다"며 "부정축재자의 후손과 일가족이 떵떵거리며 호의호식하는 역사적 일탈도 일소해야 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사진... 민주, 본회의서 'NLL 대화록' 추가 공세 예고 민주당이 권영세 중국대사(전 박근혜캠프 종합상황실장)에 대한 추가 공세를 예고했다.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다 갖고 있었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박영선(사진)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권영세 대사의 NLL 발언과 관련해 어제 박범계 의원이 법사위에서 녹취록의 자세한 상황을 얘기하지 않았다"며 "이것이 김무성(전 ... 새누리, 아직도 미련남은 '노무현 NLL 포기' 공세 새누리당의 NLL 공세에 대한 역풍 조짐이 이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아직도 격렬한 어조로 'NLL 포기'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개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갑작스레 불거진 김무성 의원의 '대선전 대화록 입수' 파문을 진화하는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25일 민주당에 대해 NLL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제안했다. 황우여 대표는 26일 최고중진... "후보 옆에서 김무성이 얘기했다..후보가 못들었겠나"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대선총괄본부장을 지냈던 김무성 의원이 대선 당시 이미 '10.4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문을 입수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당이 파상공세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도 "원문 불법 입수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화살을 직접 겨냥하기 시작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김무성 의원의 발언으로 거짓과 ... (데스크칼럼)모함으로 끝난 NLL 논란..대선 믿을 수 있나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있었다면 NLL 논란이 이 지경까지 올 수 있었을까.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해 대선을 눈앞에 둔 시점에 의혹을 제기했을 때 노 대통령이 있었다면 이 논란은 사실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남북관계가 갈등의 계속이냐 평화로 나가야 하느냐의 문제가 됐을 것이다. 노 대통령은 북한과의 갈등이 끝없이 이어져야 계속 '전가의 보도'를 휘두를 수 있는 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