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제는 도청, 오늘은 절취. 내일은 협박·강압이냐" 새누리당이 이른바 '권영세 녹취파일'에 대해 "민주당이 절취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대해 민주당은 "적법하 절차에 의해 확보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홍익표(사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녹취록과 관련해 새누리당에서 절취 이야기를 하는데 어제는 도청, 오늘은 절취, 내일은 협박이나 강압으로 뺐었다고 나올 것인지 모르겠다"며 "계속 시리즈를 ... 2009년에 대화록 봤다던 정문헌, 왜 3년 뒤 대선때 폭로했나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처음 본 시기에 대해 청와대에서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09년 즈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0.4 정상회담 1주년 즈음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록을 가져오라고 국정원에 지시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시 국정원의 발췌록 ... 새누리당, 국정원 특위 김현·진선미 교체 요구 새누리당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특위의 민주당 의원 명단에 이의를 제기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대변인은 “김현, 진선미 의원은 국정원 여직원 인권 유린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국회법에서 특위 위원으로 제척사유에 해당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두 의원들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특위를 구성할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요... 황우여, 국정원 논란 '정쟁'으로 규정하며 중단 제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민주당에 NLL 수호 공동 선언을 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황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우리 영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는 여야 공동 선언문을 만들어 국민앞에 선보이자”며 “여야가 한 목소리로 NLL수호 의지가 변함없음을 밝힌다면 북한이 무슨 합의가 있었다는 등 뒷말이 정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지난 2... 새누리 "민주당 음성 파일, 기자에게서 '절취'한 것"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권영세 대화 녹음파일'을 불법으로 ‘절취’했다고 주장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월간지 H기자가 휴대폰을 바꾸며 민주당 당직자 김모씨에게 녹음 파일이나 사진을 옮겨줄 것을 부탁하면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녹취문 100건이 민주당에 넘어갔다”며 “민주당은 즉시 H기자의 녹취파일을 입수한 계기를 밝혀야 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