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최대노조, 한미FTA 재협상 촉구 미국 최대 노동조합단체인 '산별노조총연맹(AFL-CIO)'이 최근 버락 오바마 차기 행정부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자동차 관련조항 재협상 없이는 이를 비준하지 말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현지시간) 오바마 정권인수팀에 따르면 AFL-CIO는 최근 정권인수팀에 제출한 정책건의에서 오바마 정부는 최소한 자동차 관련 조항 재협상이나 한국 노동법 및 노동관행의 개선 ... 오바마, 일자리 목표 400만개로 높여 미국 실업률이 16년만에 가장 높은 7.2%로 치솟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4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목표치를 대폭상향 수정해 발표했다.오바마 당선자는 10일(현지시간) 주간 라디오 연설에서 "경기부양책이 시행되면 향후 2년간 300만∼4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90%는 민간부문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오바마, 경제 극적 악화 경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는 8일(현지시간) 의회가 경제회생을 위한 부양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수천억달러를 투입하지 않으면 경제침체 심화는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나쁜 경제상황이 극적으로 악화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오바마 당선자는 이날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주 소재 조지 메이슨 대학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에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 MS, 한미FTA 조속 비준 건의 오바마, 3100억달러 감세안 검토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민주당이 최대 3100억달러 규모의 감세안을 검토 중이라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했다. 이같은 규모는 오바마 차기 행정부가 논의 중인 2년간 총 6750억~775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안의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기존 공화당이 요구한 액수보다 훨씬 큰 규모다. 공화당은 그간 소비지출을 촉진하기 보다는 감세에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