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재단 "유시민, '난독증 환자' 위해 NLL 대화록 강연" "박근혜 대통령,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서상기·정문헌 등 새누리당 의원의 난독증을 치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긴급 강연을 7월4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 전 장관이 대화록에 관해 해설하는 강연을 갖게 된 이유를 "정치 난독증... 김무성 대화록 발언 파문, 새누리 권력싸움 도화선 되나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대화록 발언 파문이 새누리당 내부 권력 싸움으로도 번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무성 의원은 자신이 대선 기간 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을 읽었다는 발언을 해 정국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국정원으로부터 대화록 원문을 받아 선거 공작에 활... "어제는 도청, 오늘은 절취. 내일은 협박·강압이냐" 새누리당이 이른바 '권영세 녹취파일'에 대해 "민주당이 절취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대해 민주당은 "적법하 절차에 의해 확보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홍익표(사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녹취록과 관련해 새누리당에서 절취 이야기를 하는데 어제는 도청, 오늘은 절취, 내일은 협박이나 강압으로 뺐었다고 나올 것인지 모르겠다"며 "계속 시리즈를 ... 2009년에 대화록 봤다던 정문헌, 왜 3년 뒤 대선때 폭로했나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처음 본 시기에 대해 청와대에서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09년 즈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0.4 정상회담 1주년 즈음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록을 가져오라고 국정원에 지시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시 국정원의 발췌록 ... 황우여, 국정원 논란 '정쟁'으로 규정하며 중단 제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민주당에 NLL 수호 공동 선언을 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황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우리 영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는 여야 공동 선언문을 만들어 국민앞에 선보이자”며 “여야가 한 목소리로 NLL수호 의지가 변함없음을 밝힌다면 북한이 무슨 합의가 있었다는 등 뒷말이 정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