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남북 자유 왕래하는 '새 한반도' 구상"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중국 북경 칭화대 연설에서 남북 국민들이 자유롭게 왕복하는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새로운 한반도’ 를 만드는 것”이라며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안정되고 풍요로운 아시아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한반도가... 김무성 대화록 발언 파문, 새누리 권력싸움 도화선 되나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대화록 발언 파문이 새누리당 내부 권력 싸움으로도 번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무성 의원은 자신이 대선 기간 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을 읽었다는 발언을 해 정국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국정원으로부터 대화록 원문을 받아 선거 공작에 활... 2009년에 대화록 봤다던 정문헌, 왜 3년 뒤 대선때 폭로했나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처음 본 시기에 대해 청와대에서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09년 즈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0.4 정상회담 1주년 즈음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록을 가져오라고 국정원에 지시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시 국정원의 발췌록 ... 황우여, 국정원 논란 '정쟁'으로 규정하며 중단 제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민주당에 NLL 수호 공동 선언을 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황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우리 영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는 여야 공동 선언문을 만들어 국민앞에 선보이자”며 “여야가 한 목소리로 NLL수호 의지가 변함없음을 밝힌다면 북한이 무슨 합의가 있었다는 등 뒷말이 정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지난 2... 朴대통령 "中 내수시장 진출 중요"..경제외교 행보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28일 수행 경제사절단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한중 비즈니스포럼' 연설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강조하는 등 경제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숙소인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방중 경제사절단 71명을 초청해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향후 20년 간 중국 진출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세계 2위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