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만델라 안 만나..가족 방해 안할 것" 남아프리가 공화국을 포함한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위독한 상태에 빠져있는 남아공의 만델라 전 대통령(94)을 만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넬슨 만델라 (좌) , 버락 오바마 (우)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세네갈에서 남아공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내에서 동행한 미국 언론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 주마 "만델라 전 대통령 상태 다소 호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지난밤보다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만델라 전 대통령은 여전히 위독한 상태지만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만델라 전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프레토리아 병원을 찾았던 주마 대통령은 "만델라의 건강 상태와 관련된 ... 美 대법원 "동성부부 차별은 위헌"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연방법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1996년에 제정된 결혼보호법(DOMA)이 대법관 5대4로 헌법에 위배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DOMA는 결혼을 '남성과 여성간의 결합'으로 한정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판결로 콜롬비아 특별구를 포함한 13개의 주에 거주하는 동성...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위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의 병세가 매우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남아공 대통령실의 발표를 인용해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제이콥 주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만델라 전 대통령을 문병갔다 24시간 사이에 병세가 악화됐다는 의료진의 설명을 들었다"며 "현재 의료진은 만델라의 상태 호전을 위해 모든 ... 푸틴, 오바마 핵감축 제안 거절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핵감축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다. (사진러시아정부 홈페이지)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방조달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의 핵무기 보유 효과를 약화시킬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가진 연설에서 러시아에 "종전의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