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대화록 원문에 'NLL 포기' 있다면 정계은퇴" 문재인(사진) 민주당 의원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돼 있는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있을 경우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의원은 30일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기록원에 있는 기록을 열람해 NLL 포기 논란을 둘러싼 혼란과 국론 분열을 끝내자"며 "기록 열람 결과, 만약 NLL 재... (전문)박근혜 대통령 칭화대 연설 박근혜 대통령 29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에서 한중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의 칭화대 연설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천지닝(陳吉寧)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칭화대 학생 여러분, 오늘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을 방문하여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칭화대 학생 여러분을 보니, 곡식을 심으면 일년 후에 수확을 하고, ... '권영세 녹취파일' 입수 경로, 절취냐 제보냐 지난 26일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이른바 '권영세 녹취파일'의 일부 내용을 폭로한 이후,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도청했다"며 "도청전문정당"이라는 극한 어휘까지 동원했다. 이에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동석했던 기자 한 명이 녹음한 것이고, 그 파일이 제보된 것"이라고 파일 입수 경위를 설명하며 새누리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전날까지 민주... 노무현재단 "유시민, '난독증 환자' 위해 NLL 대화록 강연" "박근혜 대통령,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서상기·정문헌 등 새누리당 의원의 난독증을 치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긴급 강연을 7월4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 전 장관이 대화록에 관해 해설하는 강연을 갖게 된 이유를 "정치 난독증... 김무성 대화록 발언 파문, 새누리 권력싸움 도화선 되나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대화록 발언 파문이 새누리당 내부 권력 싸움으로도 번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무성 의원은 자신이 대선 기간 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을 읽었다는 발언을 해 정국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국정원으로부터 대화록 원문을 받아 선거 공작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