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 성명서 전문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 NLL 포기 논란은 10?4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공동어로구역의 위치와 범위가 특정되지 않은 탓에 벌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공동어로구역의 위치와 범위를 어떻게 계획하고, 어떻게 북측에 요구했는지를 확인하면 논란을 끝낼 수 있습니다. 만약 그 때 노대통령과 참여정부가 북한의 주장대로, NLL과 북측... 문재인 "대화록 원문에 'NLL 포기' 있다면 정계은퇴" 문재인(사진) 민주당 의원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돼 있는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있을 경우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의원은 30일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기록원에 있는 기록을 열람해 NLL 포기 논란을 둘러싼 혼란과 국론 분열을 끝내자"며 "기록 열람 결과, 만약 NLL 재... 민주당, 朴대통령 귀국 즉시 국정원 대선개입 사과 요구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에서 돌아오는 즉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저녁 귀국한다. 먼저, 3박 4일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대국민 사과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 '권영세 녹취파일' 입수 경로, 절취냐 제보냐 지난 26일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이른바 '권영세 녹취파일'의 일부 내용을 폭로한 이후,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도청했다"며 "도청전문정당"이라는 극한 어휘까지 동원했다. 이에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동석했던 기자 한 명이 녹음한 것이고, 그 파일이 제보된 것"이라고 파일 입수 경위를 설명하며 새누리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전날까지 민주... 표창원 "국정원 사건, 워터게이트보다 더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28일 국기문란 대선 개입 사건의 의미에 대해 "메카시즘, 워터게이트, 3.15 부정선거, 위키리크스를 모두 합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규정했다. 표 전 교수는 이날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거리강연을 갖고 "20세기는 총칼로 권력을 찬탈하는 걸 쿠테타라고 불렀지만, 21세기는 사이버권력을 이용해 그러는 걸 쿠데타라 한다"며 이번 사건을 "2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