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광우 '말실수'..언제까지 계속되나 전광우 금융위원장의 발언이 '또 다시 '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말실수'는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그가 두산과 동부 등 기업 실명을 거론하면서 불거졌다. 금융위원회측은 즉각 해명자료를 내고 서둘에 진화에 나섰지만 해당 기업들은 '금융위원장의 말실수가 너무 잦다'며 고개를 젓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가 '금융당국 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에 비해 그... 구조조정 건설사 15곳 안팎 추정 은행권이 건설회사 및 중소 조선회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한 결과 건설사는 14∼18개, 조선사는 2∼3개 업체가 구조조정 즉 워크아웃과퇴출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1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들이 92개 건설사와 19개 조선사 등 111개 업체에 대해 신용위험 평가를 잠정 마무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국민은행은 주채권 은행을 맡은 건설업체 14개 모두 B등... 전광우 "문제 있는 대기업에 적극 대응" 최근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14일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경우 대기업에 대해서도 금융당국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매경 증권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금융당국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최근 일부 중견그룹이 어려움을 겪... 하나銀, 건설-조선사 1조원 자금지원 하나은행이 최근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간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 들을 위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13일 하나은행은 경기침체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은행권으로부터 신용위험 평가를 받고 있는 111개 건설.조선사들 중에서 주채권은행으로부터 B등급 이상의 신용위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