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첫날부터 '공방'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특위가 첫 회의에서부터 파행을 빚었다. 새누리당 위원들이 민주당 일부 위원들의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섰기 때문이다. 회의 속개 후에도 여야는 이 문제로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았다. 새누리당 위원들은 2일 특위 회의 시작 직후 '국정원 여직원'을 감금했다는 혐의로 고발한 김현·진선미 의원에 대해 "제척 사유가 있다"며 민주당에 위원 교체를 요구하며 ... 여야, 노무현 NLL대화록 사본받아 운영위서 공개키로 여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자료 사본을 국가기록원에서 받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와 정성호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가 기록원 보관 자료 제출 요구안을 발표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요구안에는 지난 2007년 10월 3일 노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간 정상 회담 회의록... 새누리·민주, NLL대화록 원문 열람 표결 합의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가기록원에 노무현 전 대통령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열람•공개해 달라고 요구하는데 합의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와 정성호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기록원과 국정원에 모든 자료를 열람•공개를 요구하는데 합의했다. 자료 공개 여부는 기록원이 판단하도록 한 것이다. (사진김현우 기자) 지난달 30일... (영상)민주, 긴급좌담회 통해 'NLL 공세' 적극 반박 10.4 남북정상회담 당시 참여정부의 통일 분야 참모를 역임했던 인사들이 새누리당의 'NLL 공세'를 적극 반박했다. 1일 민주당 유인태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회담 그 진실은?' 긴급좌담회에서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백종천 전 외교안보실장·박선원 전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 "국정원 댓글녀는 여전히 '삭제중'"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지난 26일 국정원 사건 공소장에 첨부된 노무현 전 대통령 비방글과 안티 MBC 카페 활동 등의 내역을 공개한 이후에도 이른바 '국정원 댓글녀'가 '검찰 범죄 일람표'에 적시된 다음 아고라 게재글들을 삭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 국정원선거개입진상조사특위 소속 신경민·김현·진선미 의원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9일...